5월 5일. 엘로힘 연수원에서는 그 동안 가정과 시온에서 복음을 위해 애써온 장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마지막 종교개혁 하나님의 교회’라는 비디오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5천여 명이 넘는 식구들이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앉아 비디오를 통해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받았다.
이날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만물 속에 깃든 하나님의 신성’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다. 사람이나 모든 동물들도 자기 태에서 난 자식을 끔찍이 사랑하고 아끼듯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죄인 된 자녀들을 찾아 이 땅까지 오신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모든 것에 감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가정의 행복은 사랑에서 시작됨을 깨닫게 된 장년들은 ‘내가 너희를 사랑함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는 가장(家長)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각 가정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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