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력 새해를 맞이하여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복음을 위한 식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04 복음 열매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연령별로 나뉘어 장년부, 청년부, 학생부는 3월 21일 옥천연수원에서, 부녀부 및 교회단체 시상은 3월 25일 엘로힘연수원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라는 어머니 말씀을 마음에 새긴 식구들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봄꽃처럼 화사한 얼굴로 활짝 웃음을 터트렸다. 어머니께서도 많은 자녀들이 상을 받는 데 무척 기뻐하시며, 상을 받은 식구들과 아직 받지 못했으나 함께 수고하고 도와준 식구들 모두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안상홍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상급을 바라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가운데, 다음에는 더욱 많은 식구들이 수상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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